요상한 독일어
Ungewöhnliche deutshe Wörter
Editorial Design, Personal Work
2021

︎ 110 * 200 mm
︎ 2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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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에는 다른 언어로는 완벽히 번역할 수 없는, 독일어로만 존재하는 단어들이 있다.

어느 순간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와 같은 독일어 표현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등 이전보다 독일어에 대한 언급이 늘어났고, 새로운 인터넷 밈(meme)이 되어 조금씩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국에서 밈화된 표현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독일어 경험이 없는사람과 독일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현상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차를 공유하고자 했다.



︎ 148 * 210 mm
︎ 16p

- 대부분의 사람들은 0에 대해 단편적으로 생각하지만, 0은 영, 공, 빵, 제로 등 부르는 사람에 따라 가지각색의 이름으로 불린다. 불리우는 이름만큼이나 다각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0이다. 학문으로서 수학이 다루는 0에서 출발해 동양 철학과 서양 철학이 다루는 ‘없다’의 의미까지 흐름을 따라가면서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0의 다양한 의미를 볼 수 있게 하고자 했다

* 참고문헌
- 1일 1구, 김영수
-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최영기
- 수학에 관한 어마어마한 이야기, 미카엘 로네
- 현상학 사전, 다케이치 아키히로




For Typography Design Studio 49pt

49pt는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rojotype’의 전신으로 서체 제작 프로그램인 Glyphs를 통해 국문・영문 서체 디자인과 같은 타이포그래피 분야를 중점적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그래픽 작업을 해왔다.

타이포그래피 기반의 스튜디오로서 서체를 만들때 거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시각화해 나타내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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